2024년 11월 25일(월)

"소원들어주는 귀신 들린 '보드게임'"···역대급 청불 공포 영화 '위시어폰2'

영화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번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이 전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포 스릴러 영화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이 세계 호러 영화제로 유명한 모르비도 페스트와 호러블 이매지닝스 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은 뛰어난 각본과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증 받으면서 2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8개 부문을 수상했다.


공포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각효과와 음악효과를 인정 받으며 각종 상을 수상한 만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걸맞은 극한의 공포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은 우연히 소원을 들어준다는 보드게임을 발견하게 된 이들이 소원을 빈 뒤 겪게 되는 소름 끼치는 사건을 다룬다.


오랜만에 할머니 집에 모이게 된 사촌들은 소원을 빌며 보드게임을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흥미를 잃어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후 보드게임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한다.


주인공들이 저주에 가까운 끔찍한 게임 진행을 막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상영관을 핏빛으로 물들일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는 4월에 개봉한다.


영화 '위시 어폰2:저주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