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넷마블이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5일 넷마블은 '나이츠크로니클'의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백색기사단과 암흑기사단의 리더인 데미안과 아슈레이의 각성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총 여섯 단계로 이뤄진 각성을 통해 영웅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최종 각성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패시브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강화된 능력치뿐만 아니라 새롭게 얻을 수 있는 외형 역시 매력적인 요소다.
고대 종족 드라이얀의 신규 영웅 티리오네와 피에르나가 새롭게 등장했다.
드라이얀은 나이츠크로니클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고대 종족으로 향후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SSR 등급 영웅 피에르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강림 던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에르나 강림 던전은 역대 최고 난이도인 초절대극악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메릴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에픽 퀘스트 '메릴' 편도 이용자들이 눈여겨볼만하다.
이용자들은 에픽 퀘스트를 완료할 시 메릴의 SSR 코스튬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로비 내 타운 콘텐츠에도 일부 변화도 가했다.
타운 내에 위치한 '영웅의 풍차'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SSR 등급 영웅을 활용해 다른 SSR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준비했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각성 대상 영웅인 최대 레벨의 ★6 데미안을 지급할 예정이며 출석만 해도 SSR 영웅 5명을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