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유천이 황하나와 헤어진 뒤 그녀의 얼굴을 새긴 문신을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가수 박유천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달 12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황하나와 결별한 박유천의 근황이 알려졌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는 "제가 재밌는 얘기를 들었는데, 박유천 씨가 팔 한쪽에 황하나 씨 얼굴로 도배를 했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박유천이) 그 문신을 지우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황하나와 연인일 당시, 박유천은 한쪽 팔에 커다랗게 황하나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긴 바 있다.
두 사람이 이별할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박유천의 문신을 걱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결별한 뒤 박유천은 팔에 새겨진 전 여자친구의 얼굴 문신을 지우기 위해 공을 들인 것이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해 결혼설까지 불거졌으나 지난해 4월 이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