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시즌 한정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전국의 거리에서 봄 캐럴인 '벚꽃엔딩'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 말인즉슨, 팝콘 같은 꽃망울을 터뜨리는 분홍빛 벚꽃이 만개할 시기가 됐다는 뜻이다.
겨우내 앙상했던 벚꽃나무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자태로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내면서 청춘들의 마음도 바빠지고 있다. 일년 중 단 한시기에만 볼 수 있는 만개한 벚꽃을 두 눈으로 담기 위해 저마다 계획을 짜고 있는 것.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적지 않은 상춘객은 그늘진 벚꽃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때 먹기 딱 좋은 음식이 등장했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화사한 컬러의 옷을 입은 시즌 한정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눈과 입 모두 만족시키는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바삭한 만두피에 명란알 들어가 '짭짤+고소한' 소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푸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인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 패키지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표현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화려한 패키지로 눈을 만족시켰다면 이젠 입이 즐거울 차례다.
해당 제품은 신세계푸드가 작정하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짐한 왕교자 속에 명란, 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양배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와 가쓰오의 풍미를 더한 명란마요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렸다.
특히 1등급 밀가루와 국내산 찹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만든 바삭한 만두피가 인상적이다.
기존 '올반 명란군만두'보다 용량 2배 많아나들이용 도시락부터 혼술용 안주까지
커다란 만두를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만두피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하고 톡톡 튀는 만두소의 식감이 조화롭다.
용량도 1,050g으로 푸짐하다.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은 '이색만두'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존 '올반 명란군만두'보다 용량이 2배가량 많다.
대용량이라 나들이용 도시락은 물론, 혼술용 안주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흩날리는 벚꽃을 보며 맥주 한 캔을 마시려고 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안주인 셈이다.
머지않아 곧 서울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벚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 친구와 벚꽃구경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해당 만두는 어떨까. 간단한 요기는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일 듯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