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세상 환한 웃음으로 포근함을 선사하는 러블리한 슬리퍼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인기스타 어피치 실내화의 비주얼이 빠르게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해당 제품은 학교와 집에서 신을 수 있는 '실내화' 상품으로 발을 감싸는 챙은 '연분홍', 밑창은 '진분홍' 색감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흡사 달콤한 '딸기우유'에 퐁당 빠진 듯한 색감을 뽐내는 슬리퍼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함을 선사한다.

'어피치'는 이 슬리퍼의 주인공이다.

걱정 근심 없이 세상 밝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 어피치에게서 '순수미'가 느껴져 보고만 있어도 일상에 활력이 느껴진다.

어피치를 더욱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세젤귀 입체 봉제 인형이 '콕' 박혀있는 제품도 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다.

감촉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통한다. 신자마자 보들보들한 감촉이 느껴지는 실내화는 차가운 발에 '포근함'을 선사해준다.

실내화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포근하게 만들어 줄 '방석'도 어피치 덕후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표정이 해맑아 방귀 뀌는 것조차 미안해지는 상큼한 비주얼이라는 평이다.

어피치가 선사하는 포근함으로 일상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