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영화 '장난스런 키스' 주연 배우 왕대륙의 훈훈한 외모가 국내 극장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개봉 4일 차인 3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왕대륙의 외모를 극찬하는 글들이 유독 눈에 띈다.

실제 관람객들은 "2시간짜리 왕대륙의 영상 화보집", "2019년 최고의 얼굴 영화" 등 그의 '꽃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한 후기를 전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를 보고 사랑에 빠진 위안샹친(임윤 분)의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왕대륙은 학교의 킹카로서 모든 여성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장즈수로 분했다.

영화 속에서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족함이 하나도 없는 장즈수 그대로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조막만 한 얼굴에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뚜렷한 이목구비는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단정한 교복에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도도한 '냉미남'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마음을 녹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대형견 같은 '멍뭉미'를 뽐내기도 한다.

특히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그의 달달한 눈빛은 '장난스런 키스'의 여자 주인공 자리를 탐나게 할 정도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장난스런 키스' 속 왕대륙의 왕자님 비주얼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