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워너브라더스 측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등장이라는 전례 없는 재앙으로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14년 '고질라'로 시작해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VS. 콩'으로 이어지는 일명 '몬스터버스'에 속하는 작품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는 고질라를 비롯해 킹기도라, 모스라, 로단 등 최강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주연 매디슨 역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맡았다. 예고편 첫 장면에서 그는 생존자를 찾기 위해 라디오를 사용한다.
하지만 지구는 초거대 몬스터들에 의해 초토화되었고, 암흑 속에 갇혀버렸다.
사람들을 보호하는 몬스터는 누구인지, 위협하는 몬스터는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인간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울 뿐이다.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 그리고 인간이 펼치는 지구를 건 싸움의 끝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는 밀리 바비 브라운, 베라 파미가, 카일 챈들러, 장쯔이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