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쿠팡, 봄 맞아 플랜테리어를 위한 '원예·가드닝' 카테고리 개편

사진 제공 = 쿠팡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최근 식물이나 화분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은 '원예·가드닝'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와 '인테리어'를 합성한 '플랜테리어는 집안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는 것으로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쿠팡은 30만여 종의 플랜테리어 관련 상품을 모아 '원예·가드닝'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다육이·선인장, 원예도구, 야외가구·소품 등 13개의 테마를 소개한다.


'초보용 반려식물'카테고리에서는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소질이 없는 초보 고객들을 위한 상품들을 추천한다. 기온 변화에 민감하지 않거나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테라리움, 다육이, 선인장 등 온실 식물들을 모아 제안한다.


카테고리 개편과 함께 가정의 달을 위한 꽃선물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꽃다발·꽃선물’ 테마도 추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모리앤 생화 원형 스투키 다육화분'이 있으며, 쿠팡가 1만1000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행복한마을 조화 보틀 카라 부쉬'를 쿠팡가 7000원대에, '조아트 행잉 바구니넝쿨'을 쿠팡가 1만5000원대에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원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편의를 돕기 위해 카테고리를 개편했다"며 "쿠팡에서는 플랜테리어 외에도 다양한 집꾸밈 관련 기획전들이 열려 있어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