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봄을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들이 발 빠르게 출시되며 유통가에 봄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물병, 노트, 메모지, 테이프 등의 문구 및 생활용품에 봄 감성을 흠뻑 적셔낸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해, 소비자의 책상을 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벚꽃에 둘러 쌓여 봄을 만끽하는 곰돌이 푸의 모습은 무척 사랑스럽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이 봄빛을 닮은 분홍색 물병에 담겼다.
이 물병은 2018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던 인기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의 봄꽃 에디션 출간을 기념해 예스24에서 단독으로 마련한 굿즈로, 해당 도서 중 1권만 구매해도 받을 수 있다.
봄을 맞아 새롭게 표지를 갈아 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에는 벚꽃을 바라보는 곰돌이 푸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고,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에는 노란 봄꽃을 배경으로 곰돌이 푸와 피글렛의 다정한 모습이 새겨졌다.
구매 욕구 일으키는 아름다운 벚꽃 콘셉트의 제품 즐비
벚꽃으로 가득한 노트에는 봄을 닮은 따스한 글을 가득 남길 수 있을 것만 같다. 커버 표지에 만개한 벚꽃을 가득 담아낸 '몰스킨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는 실크 패브릭 소재의 커버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표지를 꼭 닮은 벚꽃 스티커가 포함돼 봄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색상은 핑크, 화이트 2종, 크기는 라지형과 포켓형 2가지로 구성됐다.
시선이 닿는 벽면 곳곳에 벚꽃을 디자인한 소품을 두는 것만으로도 실내에서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할 수 있다. 벚꽃과 흩날리는 벚꽃 잎을 모티브로 한 접착 메모지 '어프리 스티키리프 벚꽃'과 마그넷 '어프리 리프마그넷 벚꽃'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평범한 소품에도 벚꽃을 더해 봄의 기운으로 가득 채워볼 수도 있다. 벚꽃 나무, 벚꽃 잎, 벚꽃 한 떨기 등 다양하게 벚꽃이 디자인 된 '모모팝 벚꽃 마스킹테이프'는 총 9종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돼, 편지지, 포장지, 다이어리 등 여백에 메모를 위해 활용하거나 장식하기에 좋다.
따스한 봄기운에 절로 책에 손이 가는 요즘, 읽고 있는 책에도 작게나마 봄의 표식을 남겨보자. 벚꽃 한 떨기가 감성적인 그림체로 새겨져 있는 '왈가닥스 마그네틱 북마크'는 분홍색, 파란색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뿐 아니라, 자석이 부착돼 외출 시에도 잃어버리거나 떨어트릴 염려 없이 소지 할 수 있다.
이은혜 예스24 기프트 MD는 "따스한 봄을 기다려온 회원들의 관심이 봄빛을 머금은 다양한 문구, 기프트 상품으로 이어지고 있어 봄 옷으로 갈아 입은 다채로운 생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플라워 아이템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봄을 테마로 한 물병, 노트, 메모지, 테이프 등의 각종 문구 및 생활용품은 예스24가 진행 중인 '플라워 아이템 상품 기획전'에서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