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여자친구 최예슬과의 기념일을 맞아 명품을 선물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에는 600일을 맞은 지오와 최예슬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예슬은 지오가 좋아하는 브랜드 '아미'(Ami)의 검은색 커플티를 보여줬다.
이에 지오는 "나도 검은색에 빨간색이 섞인 커플티를 선물로 샀다"라며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쇼핑백을 꺼내 들었다.
쇼핑백에는 커다란 딸기와 로고가 그려진 19S/S 컬렉션 티셔츠가 담겼다.
지오의 선물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나는 하나 더 준비했어. 예슬이가 들고 다니면 너무 예쁘겠다는 생각에 샀다"라며 또 다른 쇼핑백을 공개했다.
두 번째 선물은 여자친구의 취향을 꿰뚫어 본 듯한 딸기 패턴의 파우치였다.
지오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루이뷔통 가방을 선물했던 것을 언급하며 "진짜 과소비다. 3개월간은 근검절약하면서 살아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티셔츠의 가격은 개당 58만원이며 파우치는 12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