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네오위즈, 모바일 신작 '삼국대난투'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사진 제공 = 네오위즈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 담은 캐주얼 RPG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네오위즈 모바일 신작 '삼국대난투'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삼국대난투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삼국대난투는 삼국지 IP를 활용한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도트(pixel)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했다. 


쉬운 게임성에 캐릭터별 액션, 스킬, 대사 및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삼국대난투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장수들의 수집 및 육성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60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총 280여 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인지적' 등을 선보인다. 


장수 '유비'의 성도 입성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삼국대난투에서는 '칠종칠금', '수적토벌', '황건적의 난' 등 역사적 사실을 각 콘텐츠에 반영해 원작에 얽힌 미션 수행이라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BGM 콜라보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목소리만으로 다양한 비트와 환상의 선율을 선사하는 히스의 음원은 삼국대난투 타이틀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레벨업' 이벤트는 게임 진행 중 5레벨을 달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삼국지 도서 세트를 증정한다.


출석 체크 시 매일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지고, 공식 카페에 4월 7일까지 론칭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게임을 플레이 시 필요한 '출사표'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