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군대에서 그 어렵다는 '특급전사'로 뽑힌 상남자 스타 5인

왼쪽부터 임시완, 서은광, 이승기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Instagram 'btob_silver_light', 더 팩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군대에 들어간 남성이라면 누구나 '특급전사'를 꿈꾼다.


포상은 물론이거니와 특급전사가 진정한 군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급전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선발될 순 없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 뜀걸음, 사격, 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달성해야만 한다.


그 가운데 이러한 어려운 테스트를 거쳐 특급전사를 딴 연예인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군 복무 중 특급전사에 선발된 '열정甲' 스타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임시완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최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은 특급전사 출신 연예인이다.


지난 2017년 7월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던 그는 군인이 된 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신교대 조교로 복무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보냈다.


2. 서은광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비투비의 공식 리더 서은광 역시 특급전사의 신분으로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슴에 특급전사 배지를 부착한 서은광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군 생활로 신교대에서 사단장 표장을 받기도 했다.


3. 유승호


뉴스1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현역으로 입대했던 배우 유승호 또한 특급전사 출신이다.


조교로 복무했던 그는 이등병 시절 일찌감치 특급전사에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는 훈련병 당시 성적 우수자 16인에 뽑혀, 대대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4. 유노윤호


Facebook '대한민국 육군(ROK Army)'


성실한 군 생활의 대명사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26사단 군악대에 복무하던 일병 시절 특급전사의 영예를 안은 그는 타의 모범이 되는 군 생활로 군 간부로부터 하사 제의까지 받았다고 한다.


5. 이승기


더 팩트


특전사 출신 이승기 또한 특급전사를 딴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지난 2017년 10월 제대한 이승기는 군 전역식에서 오른쪽 가슴에 특급전사 배지를 달고 등장했다.


그는 특급전사 외에도 공수 마크, 전투특전병 등 다양한 지위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