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어벤져스4' 러닝타임 '3시간' 넘는다

MARVEL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이 3시간 이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역사상 가장 긴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바운딩 인투 코믹스'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182분으로 확정됐다.


매체는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182분이 공식 러닝타임이라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앞서 여러 번에 걸쳐 퍼진 소문대로 무려 3시간이 넘는 시간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Kevin Feige) 역시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약 3시간"이라며 "지금까지의 모든 것과 비교해 어느 하나 손색이 없다. 기분이 매우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무려 3시간에 육박하는 마지막 '어벤져스'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4월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은 4월 26일로 확정됐다.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와 살아남은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마지막 전투가 스크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MAR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