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팝콘D 스퀘어'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팝업스토어가 특별 오픈한다.

21일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팝콘D 스퀘어'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원피스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에피소드인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을 테마로 운영되며 콜라보레이션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상디 망고에이드, 루피 히비스커스, 빅맘 파르페 등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메뉴로 음료 4종과 디저트 6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특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팝콘D 스퀘어에서 한시적 운영

본 프로모션은 기존에 대원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상설 테마 카페이자 일명 '홍대 원피스 성지'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Cafe de ONE PIECE'와도 연동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벌써부터  원피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꽝 없는 100%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루피, 에이스, 카타쿠리, 로우 등 희귀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원작사와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여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 행사를 7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