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한국 '최애' 아이돌 트와이스 보고싶어 굿즈까지 사서 콘서트 찾아간 AV배우

Twitter 'yua_mikami'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최근 아스카 키라라, 오구라 유나 등 유명 일본 AV(Adult Video) 배우들의 한국 사랑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0년대 중반을 주름잡았던 AV계의 레전드, 미카미 유아의 독보적 한국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카미 유아는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트와이스 콘서트 참석 후기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소문난 트와이스 '덕후'로 알려진 미카미 유아는 이날 "트와이스 모두 모두 최고로 귀여웠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Instagram 'yua_mikami'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아는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얼굴이 그려진 부채 굿즈를 손에 든 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간 꾸준히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미카미 유아는 수많은 남심을 불태운 인기 절정의 AV 배우 중 한 명이다.  


일본 유명 아이돌 'SKE48'의 멤버였던 유아는 지난 2015년 AV 업계로 돌연 전향을 선언했다.


이후 유아의 AV 데뷔는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고 2016~17년도는 그의 독무대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했다.


Instagram 'yua_mikami'


발매하는 작품마다 모두 판매량 1위를 갈아치웠으며 전성기 당시에는 경쟁자조차 따로 없었다는 평을 듣는다.


소문난 친한파 AV 배우로도 잘 알려진 유아는 매년 트와이스 콘서트를 찾아다니며 인증하기로 유명하다.


최근엔 개인 콘서트에서 트와이스와 우주소녀의 무대를 커버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한국 음원 시장을 겨냥한 걸그룹 '허니팝콘'을 결성해 소문난 K-POP 마니아다운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Instagram 'yua_mik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