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가연웨딩, 후회없는 웨딩사진 위한 '스튜디오 촬영 TIP' 제시

사진 제공 = 가연웨딩


가연웨딩, 성공적인 스튜디오 촬영 팁 제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결혼준비에 앞서 힘든 점으로 웨딩촬영이 꼽히곤 한다. 촬영 시간이 보통 4~5시간인데다 잘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드는 탓이다. 


스튜디오 촬영을 성공적으로 하고 싶은 예비 부부라면 가연웨딩이 제시하는 스튜디오 촬영 팁에 주목해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20일 웨딩컨설팅 전문업체 가연웨딩은 먼저 신부를 위한 팁을 제시했다. 꿀 피부 연출을 위해 마사지 등 피부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한 신부 마사지는 이틀 전에 받는 것이 좋다. 


하루 전날 마사지를 받게 되면 피부에 유분이 너무 많아져 화장이 잘 먹지 않을 수 있다.


샵으로 이동 시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속옷을 입길 권한다. 너무 타이트한 속옷을 입게 되면 자국이 남아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 보기 좋지 않을 수 있다.


가연 공식 홈페이지


"트렁크 정리 필수"·"표정 연습 많이"


신랑은 자동차 트렁크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신랑, 신부의 한복과 여별의 드레스, 턱시도, 소품 등을 모두 싣기 위해선 트렁크가 꼭 비어있어야 한다.


신랑, 신부 모두를 위한 팁으로는 표정 연습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평소보다 오래 표정관리를 해야하며 안 쓰던 근육까지 쓰게 되는 웨딩촬영 날엔 오히려 표정이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거울을 보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정을 짓는 연습을 해가자. 촬영 전에 스튜디오 샘플 사진을 미리 받아 포즈 별로 표정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Instagram 'gayeon_love'


"후회 없는 웨딩사진 얻으려는 노력 필요해"


식사 또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센스 있는 선택이다. 별도의 식사 시간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웨딩 촬영은 장기 체력전과 다름없기 때문에 마실 것 또는 먹을 것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때 포토그래퍼 등 촬영 관계자들과 함께 하면 촬영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이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결혼 준비에 있어 쉬운듯하지만 어려운 것이 웨딩촬영"이라며 "후회 없는 웨딩사진을 얻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스튜디오 촬영 팁을 참고해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