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상사는 여의도 쌍둥이빌딩이라고 불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LG트윈타워 일부 토지 및 건물을 ㈜LG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에 처분되는 자산은 LG트윈타워의 토지 2161㎡와 건물 2만3920.44㎡ 등이다.
처분금액은 1335억 8700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2.6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달인 4월 1일이다.
LG상사는 자산 운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으로 LG 이사회의 승인 후 거래가 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