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뮤즈 아이린의 새로운 영상 공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프로혼술러&홈술러'여도 가끔은 누군가와 함께 잔을 부딪히며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게 적적했다면 주목하자. 누군가와 함께 술을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늘 당신의 '술친구'가 돼 줄 사람은 일명 '배프로디테'로 불리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주 '참이슬'의 뮤즈가 된 아이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아이린에게 걸려온 영상통화받자마자 소주 건배하는 아이린
영상은 아이린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온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응답을 누르는 순간 곧바로 화면 가득 아이린의 얼굴이 들어찬다. 전화기 너머에서 이미 아이린은 술잔에 술을 가득 따른 상태다.
통화가 시작되자 아이린은 대구 사투리로 "니 그거 깨끗한 거 맞나. 내랑 깨끗한 참이슬 마실래?"라고 말한다.
이어 "오빠야 짠~언니야도 짠~"하며 카메라 가까이 잔을 들이댄다. 광역 '짠'인 셈이다.
놀랍게도 아이린이 잔을 들이미는 순간 잔이 부딪힐 때 나는 특유의 맑은 소리가 난다.
어느 정도 취기가 올라온 상태에서 해당 영상을 보면 마치 아이린과 정말 술잔을 부딪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디테일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설렌다", "이린이도 짠!", "순간 건배할 뻔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아이린과 영상통화를 하며 함께 소주를 마시는 느낌을 주는 마성의 이 영상은 아래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