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느낌의 날렵하고 긴 헤드램프 디자인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공개한 가운데 디자인을 두고 다양한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바로 헤드램프다. 헤드램프의 길이가 더욱 길어져 날렵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앞모습 디자인이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쏘나타의 디자인을 본 누리꾼들은 "잘생긴 메기 아니냐", "졸린 눈 같다", "헤드램프 디자인이 너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헤드램프가 낮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헤드램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뒷모습, 인테리어는 만족스럽다는 반응
뒷모습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예쁘다는 평이다. 슬림한 LED 라인이 위쪽으로 향해있는 모습이 독특함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버튼식 기어변경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2019년 국내 판매 목표량을 16만대로 잡은 만큼 올해 이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