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젤리셔스 3종 중량 늘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민명기 대표가 이끄는 롯데제과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인기 젤리 3종의 중량을 늘렸다.
11일 롯데제과는 인기 젤리 3종의 중량을 기존보다 최대 44% 늘렸다고 밝혔다.
중량이 증가한 제품은 '죠스바 젤리', '공룡박사 젤리', '청포도 젤리' 등 젤리셔스 3종이다.
젤리셔스 3종의 중량은 기존 대비 40~44% 늘었다.
젤리셔스는 롯데제과의 통합 젤리 브랜드로 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젤리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약 3백억 원의 매출을 올린 롯데제과의 '효자 상품'이다.
젤리 시장은 매년 10% 이상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젤리셔스 또한 젤리 시장의 성장과 함께 2018년 매출이 전년 대비 84% 신장했다.
롯데제과는 젤리셔스 리뉴얼과 롤리팝 협업 제품에 힘입어 화이트데이 시즌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