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비싸다고 소문난 '한남 더 힐' 집 소유한 '부자' 연예인 5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모두가 가슴에 품고 사는 '꿈의 집'이 하나씩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난해 12월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매매 최고 거래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로 밝혀졌다.


재계 유력인사와 유명 연예인이 모여 사는 한남 더 힐은 부동산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시세가 60~70억원대에 형성돼 있는 테라스 타입은 세대수가 적어 조용한 데다 일부는 한강 조망권까지 확보돼 있다. 중소형 또한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3억~20억원대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부터 현대 미술사 거장의 작품과 조형물이 배치됐다.


이렇듯 보기만 해도 부러움을 자아내는 '한남 더 힐'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열심히 활동하며 끊임없는 노력 끝에 꿈의 집을 마련한 연예인 5인을 소개한다.


1. 김태희


Instagram 'taehee35'


지난 8일 김태희가 '한남 더 힐'의 한 채를 42억 3천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김태희가 매입한) 한남 더 힐에는 김태희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 한효주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배우 한효주 역시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소유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7년 추가적으로 자신의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건물을 매입하고 이듬해 은평구 소재 빌딩을 사들이며 건물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이영자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지난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개그우먼 이영자도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식음료 업계뿐만 아니라 부동산 업계에서도 탁월한 안목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이승철


Facebook 'leeseungchul2012'


가수 이승철은 부인과 함께 한남 더 힐을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그는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77억원에 매입했다.


5. 추자현


사진 제공  = bnt


지난 2017년 한 매체는 추자현이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63억원대에 매입한 사실을 전했다.


당시 추자현의 소속사는 "빌라를 매입한 것은 맞지만 정확한 규모와 가격은 모른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