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트와이스 다현이 컴백을 앞두고 신비로운 초록색 머리로 변신했다.
8일 오전 그룹 트와이스는 일본 방송 출연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하네다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는 바로 다현이었다.
다현은 금발을 바탕으로 초록색과 푸른색이 오묘하게 섞인 머리를 높게 묶고 나타났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다현의 파격 변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매 활동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해왔다. 상큼한 투톤은 물론이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보라색까지 완벽히 소화한 바 있다.
지난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현의 초록색 머리 역시 신곡 콘셉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트와이스2'로 지난 6일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