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경상남도 교육 지원 사업 협력사로 참여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지역 학력 향상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8일 비상교육은 경상남도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비상교육은 '2019년 여민동락 사업'에 자사가 운영하는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 사이트 '수박씨닷컴'의 온라인강좌를 제공한다.
'여민동락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경상남도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도민 자녀 교육 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초·중·고교 학생은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여민동락 카드'를 지원받아 온라인강의 수강이나 교재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비상교육은 국내 온라인 교육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시행 첫해부터 5년째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민동락 사이트'를 통해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강의 상품을 제공하고, '수박씨닷컴'에서 교재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캐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강좌를 구매하면 과목 수에 따라 문화상품권이나 모바일 기프티콘을, 모든 구매자에게는 수행평가 모범사례 이용권을 선물한다.
유경준 수박씨닷컴 여민동락 제휴담당자는 "'수박씨닷컴'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학업능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