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이유 주연 첫 영화, 4월에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영화 '페르소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도전한다.


오는 4월 아이유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페르소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4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아이유를 다양하게 풀어낸 4개의 단편 영화를 묶은 것이다.


원래 '페르소나'란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영화에서 페르소나는 종종 영화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로 쓰인다.


영화 '페르소나'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운동을 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돼 많은 궁금증을 일으켰다.


야외에서 팔을 곧게 뻗고 요가를 하는 모습과 테니스복 차림으로 무언가를 노려보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이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페르소나'는 '월간 윤종신'으로 꾸준하고 창의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문화 기획자 윤종신과 제작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첫 제작 영화다.


윤종신은 '페르소나'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페르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