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목)

벚꽃템 장인 OST가 봄 맞아 내놓은 한정판 '카드캡터 체리' 목걸이

(좌) Instagram 'ost_love' (우) 사진 제공 = OST


OST, '카드캡터 체리' 주얼리 선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 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거리가 만개한 분홍빛 벚꽃으로 물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뭇 시민의 가슴을 간지럽히는 가운데 흩날리는 분홍빛 벚꽃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가 봄바람과 함께 우리 곁을 찾아왔다.


그것도 우리의 얼굴을 한껏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액세서리로 변신해서 말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OST는 오는 8일에 'OSTX카드캡터 체리'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 제공 = OST


벚꽃 닮은 영롱한 비주얼 뽐내는 체리 컬렉션 


카드캡터 체리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알 듯한 마법봉으로 된 목걸이와 파수꾼 케로의 얼굴이 그려진 귀걸이, 파수꾼 케로와 유에의 상징을 담아낸 목걸이, 상징물이 포인트로 들어간 시계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해당 상품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아이템과 분홍색을 콘셉트로 한 덕에 한가득 피어난 봄날의 벚꽃을 닮은 영롱한 비주얼을 뽐낸다.


Instagram 'ost_love'


특히 목걸이가 가장 눈길을 끈다. 그도 그럴 것이 애니메이션 속에서 주인공 체리가 크로우 카드를 봉인할 때 사용했던 마법봉을 그대로 재현해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당장 튀어나온 듯한 빼어난 비주얼에 수많은 카드캡터 체리 덕후는 꼭 사야 한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OST


가격은 2만원~1만원 대


카드캡터 체리의 상징인 벚꽃이 콕 박힌 벚꽃 달 목걸이도 압권이다.


벚꽃을 형상화한 주얼리 양 옆에 화사한 스톤이 콕콕 박혀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딱일 듯하다.


Instagram 'ost_love'


가격도 저렴하다. 시계는 2만 9,900원이며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 반지는 모두 1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봄을 맞이해 분위기 전환용 주얼리를 찾고 있었다면 벚꽃 템 장인 OST가 내놓은 카드캡터 체리 콜라보 제품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