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디딤, 코엑스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연안식당 등 맞춤형 상담

이전에 참가한 창업박람회서 진행 중인 창업 상담 모습 / 사진 제공 = 디딤


디딤, 예비창업자 위해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결정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예비창업자를 위해 나섰다.


5일 디딤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 생선조림 전문점 '고래식당', 주점 브랜드 '미술관', 크래프트비어·와인 전문점 '레드문' 등 4개의 브랜드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프랜차이즈 서울'에는 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600개의 부스를 꾸민다.


디딤은 규모가 작지 않은 만큼 프랜차이즈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디딤 / 사진 제공 = 디딤


디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자사의 4개 브랜드가 참가하기 때문에 각 브랜드의 장점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네 프랜차이즈 브랜드 모두 다른 콘셉트로 각각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외식 분야에 관심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디딤 관계자는 "창업박람회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며 "디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창업 정보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리고자 참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창업자가 디딤의 브랜드에 대해 상세히 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