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화이트데이가 곧 다가온다. 몇 주 전 여자친구에게 초콜릿을 받아 답례를 하고 싶은 당신.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스럽다면 주목하자.
사탕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절대 녹거나 없어지지 않아 당신의 생각을 자주 할 수 있는, 그 값을 하는(?) 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카드나 현금을 꺼낼 때마다 여자친구가 "예쁘지, 내 남자친구가 사줬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지갑이 그 주인공이다.
한 손에 쏙 들어와 손이 작은 여자친구도 자주 들고 다니기 좋은 지갑 브랜드를 소개한다.
1. 질스튜어트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다면 질스튜어트 브랜드의 반지갑을 추천한다.
특히 질스튜어트의 블랙 쁘띠 다이아몬드 푸우 프린팅 세로형 2단 반지갑은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곰돌이 푸가 하트 풍선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프린트와 다이아몬드가 그려져 앙증맞다.
2. 루이까또즈
교통카드, 체크카드, 주민등록증 등 카드 서너 장 들고 다니는 여자친구라면 루이까또즈 '미니 지갑'을 추천한다.
루이까또즈의 미니 지갑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나왔지만 수납공간이 필요한 만큼 있다.
색상, 스타일도 다양해 평소에 루이까또즈 브랜드를 좋아하거나 깔끔한 느낌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딱 어울린다.
3. 헤지스
심플하면서 귀여운 반지갑을 찾고 있다면 헤지스를 추천한다.
반지갑 앞에는 헤지스 특유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지갑 뒷면에는 따로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교통카드를 넣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고 써본 사람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