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넥슨의 야심작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 사전예약 개시 일주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1일부터 넥슨은 자사 대표 인기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넥슨은 유튜브 공식 페이지에 게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지난달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사전 예약은 지난 1일 기준, 1주일 만에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역시 넥슨의 '갓겜'이다"라는 평을 연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은 19년 전 출시된 원작의 핵심 요소를 이으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더한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생동감 있는 3D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각종 모드를 손안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버전에 추가된 6개의 게임 모드엔 기존 2:2로 승패를 가르는 '노멀 매치'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드들도 추가돼 원작의 재미를 더했다.
지금 사전 예약을 신청한 예약자는 이후 정식 오픈 시 게임 내 아이템 '엔젤 풍선'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엔젤 풍선'을 추가로 지급받게 되며, 정식 오픈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