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한혜진이 톱모델 다운 면모를 일상에서도 뽐냈다.

지난 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절친이자 모델인 김원경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과 김원경은 하와이에서 셀프 화보 찍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게 스타일링을 한 뒤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먼저 한혜진이 촬영에 나섰고, 그는 20년 차 모델답게 다양한 구도를 제안했다.

한혜진은 멋진 포즈를 취하며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조명도 스태프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로지 그는 카메라 하나에 의존해 촬영했다.

그는 완성작에서 아무런 보정 없이도 섹시함을 뽐내며 탑 모델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수영장에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뜨거워도 그늘에서 찍지 말고 무조건 해가 비치는 곳에서 찍으면 성공한다"라고 조언했다.

대충 막 찍은 것 같은데도 계속해서 '인생샷'을 건진 한혜진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