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저소득층 '미혼모' 위해 1천만원 또 기부한 유병재

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3.1절을 맞이한 오늘(1일), 코미디언 유병재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이달의 기부 미혼모 생계 후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혼모 생계 후원을 돕는 한 업체에 1천만원을 기부한 유병재의 계좌 사진이 담겨있다.


그는 "이달의 기부"라며 자신의 기부 소식을 직접 전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Instagram 'dbqudwo333'


유병재가 기부한 소중한 1천만원은 혼자서 육아와 경제 활동을 책임지는 저소득층 미혼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달 12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돕는 나눔의 집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아픈 아이들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원을, 2월에는 생리대를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연이은 그의 훈훈한 기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라며 극찬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