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전소미가 선배 태연을 향한 귀여운 팬심을 뽐냈다.
지난 27일 밤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의 라이브 방송에는 뜻밖의 시청자가 출몰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한 전소미였다.
전소미는 채팅창에 손가락을 마주한 이모티콘과 분홍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태연은 깜짝 놀라며 "어? 소미 씨네. 소미 씨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넸다. 후배의 '덕질'이 귀여운지 웃음을 띤 모습이었다.
2001년생인 전소미와 1989년생인 태연은 3월 9일생으로 생일과 띠가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이와 언니쓰로 활약한 전소미는 오는 5월 1일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태연은 오는 3월 23일부터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