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신입사원들은 '이직앓이 중'…퇴사 고민 이유 1위는 '기대 이하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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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신입사원 5명 중 4명이 이직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잡코리아는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6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가장 불만을 가지는 요소는 연봉이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회사에 불만족한다고 답한 신입사원의 절반을 훌쩍 넘는 55.6%가 너무 낮은, 기대에 못 미치는 연봉수준 때문에 회사가 불만스럽다고 답했다.


사진 제공 = 잡코리아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 중 이직을 고려하거나 실행에 옮기는 응답자의 비중은 보다 많았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79.6%가 현재 이직을 고려하거나 이직을 위한 구직활동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신입사원들이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노력하는 것들로는 구직 정보 수집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