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나의 세상을 입다!"
27일 유니클로는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줄 그래픽 티셔츠 '2019 S/S U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예술, 문화, 캐릭터 및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적용한 1,000여개의 디자인을 선보여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발견하고 티셔츠 한 장만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예술 작품을 티셔츠로 옮겨왔다.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서프라이즈 뉴욕' 라인업이 대표적이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문화 카테고리에서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로봇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40주년을 기념하며 초창기 TV 만화 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티셔츠 디자인으로 담은 특별 라인업을 준비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담은 라인업도 마련했다.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을 비롯해 미니언즈, 헬로키티, 스타워즈, 픽사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티셔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을 함께하는 친숙한 브랜드들의 로고와 아이코닉한 상품들도 UT로 재탄생한다.
한편, 키즈용으로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협업해 자연 및 과학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UT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