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싱글몰트 맥캘란, 여심 잡은 '맥캘란 컬처클럽'으로 인기 톡톡

사진 제공 = 맥캘란


여성 사이서 '고도주' 인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바를 중심으로 싱글몰트와 같은 고도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여성 사이에서 '고도주'가 인기다.


특히 고도주 중에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싱글몰트에 대한 여성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주목해 싱글몰트 맥캘란은 지난해부터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여성 눈높이에 맞춘 싱글몰트 시음행사인 '맥캘란 컬처클럽'을 활발히 전개 중에 있다.


컬처클럽에서는 시음과 함께 향수,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문화 컨텐츠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 = 맥캘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 참가자의 70% 가량을 여성이 차지할 정도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점과 함께 '맥캘란 테이스팅 로드' 등의 시음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부산 지역까지 확대 실시했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맥캘란 담당자는 "싱글몰트와 트렌디한 컨텐츠를 함께 다루는 등의 운영 방식이 여성들의 눈높이에 잘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맥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