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하늘색 로봇이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이들이 같은 존재를 떠올릴 것이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수많은 덕후를 양산한 만화 '도라에몽'이다.
일본의 무명작가였던 후지코 후지오가 탄생시킨 만화 도라에몽은 초등학생인 진구와 만능 로봇 도라에몽이 함께하는 일상을 담았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을 웃기기도 하고 울리기도 한 작품이다.
특히 작가가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외로웠던 자신에게 힘을 주는 도라에몽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아픔은 물론 다른 이들의 상처까지 모두 보듬으려 했다.
그래서인지 도라에몽 작품 속에는 유독 명대사가 많이 등장한다.
문득 삶이 힘겹다고 느껴질 때, 도라에몽 속 명대사를 되새기면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샘솟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어 한 작가의 뜻이 담긴 도라에몽 속 명대사를 소개한다. 아래 명대사를 곱씹어보며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기를 바란다.
1. "인생은 포기하는 순간 끝나는 것이야"
2. "길을 선택한다는 건 꼭 좋은 길만을 선택하는 게 아니야. 장애물이 있으면 그걸 뛰어넘어서 가면 돼"
3. "너의 미래가 장밋빛일지, 암흑천지일지는 모두 너에게 달린 거야"
4.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로 잘할 수 있겠어? 노력도 하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너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너의 노력에 달려 있어!"
5. "아무리 공부를 못한다 하더라도...아무리 힘이 약하더라도...어딘가에 너의 보석이 있을 거야. 그 보석을 다듬고 다듬어서 반짝반짝하게 빛내봐"
6. "자신감을 가져. 나는 세계 최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