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볼살 하나 없는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산 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그룹 AOA 지민은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패턴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한층 생기 있어 보인다. 여전히 깡마른 몸매지만, 개구진 포즈와 밝은 표정이 인상적이다.
앞서 지민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눈에 띄게 앙상해진 몸매와 핼쑥한 얼굴이 그 이유였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라고 답했다.
지민도 팬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었는지 지난 13일 오후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2012년 AOA의 래퍼로 데뷔한 지민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Mnet 예능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여름 AOA '빙글뱅글' 활동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