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음 달 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기자가 모인 가운데 '캡틴 마블'의 첫 시사회가 열렸다.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까지만 해도 기대만큼 걱정이 많았으나, 다행히 시사회 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히어로의 반을 없애버린 타노스에 대적할 만한 유일한 영웅이라고 알려진 캡틴 마블의 힘은 모두의 예상대로 파워풀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감상한 뒤 몇몇은 캡틴 마블의 놀라운 능력에 반해 "타노스는 망했다"라는 인상적인 평을 내놓았다.
영화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멋진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좋아할 것", "신비롭고 괴상하다", "놀라운 지점에서 웃기고 제대로 된 지점에서 끝내준다", "캡틴 마블의 합류로 MCU의 미래가 더욱 밝아진 느낌이다" 등의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역시 믿고 보는 마블 영화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캡틴 마블'의 다양한 현지 후기를 직접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