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이들 노리는 '컨저링' 감독의 귀신 영화 '요로나의 저주' 예고편

영화 '요로나의 저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할리우드 호러물 대가 제임스완 감독의 새로운 공포 영화 '요로나의 저주'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포 영화 '요로나의 저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 속 한 여성은 "그녀의 우는 소리가 들려? 애들은 괜찮은가?"라며 두 아이의 엄마를 걱정한다.


이어 그는 "그녀가 애들을 노리고 있어. 돌아올 거예요. 요로나가"라면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요로나의 저주'


이후 집안에서는 의문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흰 천을 둘러쓴 의문의 여성이 나타난다.


아이의 엄마는 신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 악령 퇴치사를 불러오지만 그도 요로나를 막을 방법이 없다며 포기한다.


그렇게 요로나는 집안 곳곳에 나타나며 아이들을 노리고 아이들은 극강의 공포감에 숨을 몰아쉬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과연 이들은 자신들을 잡아가려는 귀신 요로나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까?



영화 '요로나의 저주'


공포 영화 마니아들은 4월 '요로나의 저주' 개봉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더넌'의 흥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다.


멕시코 민요 속에 등장해 우는 유령인 '라 요로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영화는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아이들의 실종을 그린다.


영화 '요로나의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