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가 자국에도 알리고 싶다 극찬한 CJ제일제당 '비비고'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비비고'와 함께 한국 식문화 체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만났다.


19일 CJ제일제당은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비비고'를 앞세워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그룹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이용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CJ Friends of K-Cultur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식품'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미국, 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전 세계에 열풍 일으키는 '비비고 만두' 


전 세계에 K-만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통해 각국의 주요 리더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참석자들에게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두 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비비고 왕교자 떡만둣국'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전통 만두 요리와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매운 맛을 살린 떡볶이 소스를 활용한 '떡볶이 소스의 치즈 비비고 군만두'를 요리하며 만두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디 버나드(Ardi Bernard) 뉴질랜드 차석대사는 "다양한 종류의 만두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만두가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전 세계에 'K-FOOD'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한국 식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부사장은 "국내 대표 문화기업으로서 그룹의 주요 사업분야를 활용해 한국의 식문화와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산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세계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