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과 국내외 기업 실적 둔화세가 엇갈리며 소폭 하락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6포인트 내린 2,205,63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3억원, 1천 39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34%), LG화학(-0.26%)등이 내렸고 셀트리온(1.42%), 삼성바이오로직스(1.45%), POSCO(2.29%) 등은 올랐다.
코스닥은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코스닥지수는 2.72포인트 (0.36%)상승한 748.05로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590억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2억원, 264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128,2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