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나이 먹을수록 명언이라 느끼게 되는 만화 '나루토' 명대사 6

애니메이션 '나루토'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만화 '나루토'는 누계 발행 부수 2억 부를 넘길 정도로 전 세계 만화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나루토가 이 같은 사랑을 받는 데는 엄청난 공감을 사는 명대사가 한몫한다.


특히 악당 지로보는 뇌리에 박히는 명언을 만들어 내며 '대현자'라는 칭호까지 듣고 있다.


인생을 살아갈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나루토 속 명언 6가지를 소개한다.


1. "호카게가 되기 위해서 절대로 지름길 같은 건 없어" (나루토)


애니메이션 '나루토'


'호카게'는 나루토가 살고 있는 나뭇잎 마을 최고 지도자를 칭한다.


호카게는 닌자로서 최고의 실력은 물론, 모든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지도자의 성품까지 지녀야 한다.


나루토는 자신의 오랜 꿈인 호카게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무슨 일이든 원대한 꿈의 지름길은 없다.


나루토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자.


2. "사람은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려고 할 때, 정말로 강해지는 법이다" (하쿠)


애니메이션 '나루토'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힘들고 약해지는 시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럴 때마다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인 부모님, 자식, 연인, 친구 등을 떠올리며 극한의 힘을 끌어낸다.


3. "기쁠 때는 울어도 돼" (나루토)


만화 '나루토'


"남자 녀석이 무슨 눈물을 흘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물 흘리는 것에 인색하다.


우는 것을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솔직해 지자.


4. 사람은 결코 변할 수 없다 (네지)


애니메이션 '나루토'


네지는 히나타와 전투 중에 "사람은 결코 변할 수 없다. 자신을 바꾼다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실제로 특별한 동기부여 없이 사람이 변화를 맞이하는 건 쉽지 않다.


20살 넘은 성인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5. "인간이 5명이나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 (지로보)


애니메이션 '나루토'


이 세상에는 다양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 있다. 


특히 학교, 동아리, 군대, 회사 등의 집단에서 극과 극의 성향을 보이는 인물은 반드시 존재한다.


그중에는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인물도 있는데, 그때마다 지로보의 명언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6. "또라이 같은 대장을 두면 고생하지" (지로보)


애니메이션 '나루토'


어느 집단이나 리더가 있다.


리더에 따라 부하의 숨겨진 능력을 찾기도 하며, 팀 전체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부하의 있던 능력도 저하시키고 팀의 사기도 떨어뜨리는 무능력한 리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