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컬렉션으로 새 펌프스 라인 선보인 슈츠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글로벌 슈즈 브랜드 슈츠(SCHUTZ)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컬렉션을 출시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 슈츠는 2019 S/S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슈츠는 세계 3대 제화 강국 브라질의 대표 여성 제화 그룹 '아레조(AREZZO&CO)'을 이끄는 브랜드다.
'나는 굉장하다(I AM INCREDIBLE)'를 슬로건으로 여성의 주체적인 삶 대변을 표방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의 동반자로서 브라질, 미국 등 65개국 주요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슈츠가 이번에 공개한 컬렉션은 여성스럽고도 거친 매력을 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펌프스 라인 '폴리아니(POLIANY)'가 눈에 띈다. 이는 포르투갈어로 '빛을 내다'라는 뜻의 '폴리르(Polir)'에서 따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성들의 삶이 더욱 반짝일 수 있도록 빛을 내주는 행운의 의미를 담았다. 슈츠 고유의 섹시한 힐 라인에 파도처럼 굽이치는 커팅으로 구성된 바디 라인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누벅 소재와 시크한 메쉬 소재가 조합을 이룬다.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색채의 매력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또 슈츠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Do Both'라는 슬로건 아래 양면성을 가지는 다양한 일상에 대한 도전과 형식의 틀을 깬 새로운 해석을 모티브로 했다.
슈츠는 이번 시즌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휴대용 가죽 구둣주걱을 증정한다. 또 슈츠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고급 케이스 손거울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