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밸런타인데이인 오늘(14일) 연인들이 꼭 붙어서 보기 좋은 스릴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14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개봉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주인공 트리 겔브먼(제시카 로테 분)이 자신의 생일에 가면을 쓴 정체불명 인물에게 끊임없이 쫓기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다. 트리 겔브먼은 자신을 쫓아오는 인물에게 살해를 당하게 되지만 이때마다 꿈에서 깨며 반복해서 죽임을 당한다.
해당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끔찍한 설정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큰 사랑을 받았던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인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개봉되자마자 발 빠른 관객들은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부분 별점 10점을 남기며 전개에 대한 호평을 늘어놨다.
관객들은 "공포와 스릴, 재미 3종 세트다. 1편보다 재밌어진 듯", "역시 '해피 데스데이'는 날 실망시키지 않아", "1편보다 더 세져서 돌아왔다" 등의 평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쫓기는 주인공에 대한 후기도 이어졌다.
일부 관객은 "주인공 여전히 멋있다", "극한 직업 '해피데스데이' 여자 주인공 편", "역시 제시카 로테 연기는 믿고 본다" 등의 만족스러워하는 의견을 남겼다.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로 떠오른 '해피데스데이 2 유'가 과연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