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목)

반스, 스케이터 일라이자 버얼의 첫 시그니처 슈즈 '버얼 프로' 출시

사진 제공 = 반스


23일 인천에서 출시 기념 '웨어 테스트 이벤트' 개최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글로벌 스케이트팀 스케이터 일라이자 버얼(Elijah Berle)과 손잡았다.


지난 9일 반스는 일라이자 버얼과의 첫 시그니처 풋 웨어 컬렉션 '버얼 프로'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버얼 프로는 반스의 '와플컨트롤'을 적용해 더 강력해진 프로 스케이트 슈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포트와 보드 컨트롤, 빠른 반응성의 그립감, 내장 쿠셔닝 구조 등 스케이팅 퍼포먼스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성을 갖췄다.



사진 제공 = 반스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스케이팅을 선보이는 버얼의 실력이 신발에 그대로 반영됐다.


버얼 프로는 단순한 스케이팅을 추구하는 일라이자의 성향이 유행을 좇지 않는 실루엣으로 구현돼 반스 고유의 프로 스케이트 슈즈 기술력과 시너지를 발휘했다.


버얼 프로는 오직 스케이팅을 위해 필요한 필수 3가지 요소 서포트와 그립력, 보드-필에 중점을 뒀다.


아이코닉한 와플 아웃솔 내의 다이아몬드 패턴마다 각기 다른 깊이의 홈을 적용해 보다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풋베드와 미드솔이 컵솔 형태로 일체화돼 최상의 쿠셔닝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반스


검증된 듀라캡 강화 고무 레이어를 어퍼 내부에 삽입하고 마찰이 잦은 발가락과 뒤꿈치에도 고무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설포가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면서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럭스라이너 구조가 적용됐다.


반스는 버얼의 첫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재염색 가공 공법으로 빈티지한 스타일을 강조한 '오버다이 포켓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과 옐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고 하단에 버얼의 시그니처 라벨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 제공 = 반스


오는 23일 반스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코스모 40에서 버얼 프로의 출시를 기념하는 '웨어 테스트 이벤트'를 연다.


로컬 스케이터들은 산타모니카 독타운에서 영감받아 제작된 기물을 이용해 버얼 프로의 혁신적인 기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