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새 교육과정 반영한 '초등 우공비 5·6학년' 출간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넣고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우공비 신간을 선보였다.
8일 좋은책신사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된 '초등 우공비 5, 6학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초등 우공비 5, 6학년' 교재는 새 교육과정을 완벽히 분석한 것은 물론, 각 교과의 주요 개념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을 적용했다.
문장으로 암기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면 기억률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각 교과목의 특징에 맞춰 사진, 그림, 도표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단원평가, 개념 확인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해 다양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과학은 교과서 실험 관찰 영상도 추가로 제공해 학습 이해도를 높였다.
2019년 1학기 초등 우공비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스페이스 테마를 적용했다.
또 지난 학기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우공비 공부카드를 전 학년, 전 과목 교재에 수록했다.
공부카드는 단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낱말, 개념, 용어를 휴대하며 암기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퀴즈 게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초등 우공비는 과목별 낱권 또는 전 과목 세트 구매가 가능하다. 세트 구매 시 단원평가, 서술형 비법 책 등 특별 부록이 추가 제공된다.
이경륜 좋은책신사고 초등콘텐츠본부 이사는 "올해부터 초등 5, 6학년에게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학습한 개념을 실생활과 연계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공비도 새 교육과정을 더욱 완벽하게 반영하기 위해 학습 콘텐츠에 심혈을 기울여 출시했다"며 "학생들이 더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와 제휴해 유용한 학습 코너도 선보이고 있으니 새 학기 학습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