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앉을 자리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미국 매체 '스테이플스센터'는 공식 트위터에 가수들이 앉을 자리 배치도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글에는 "방탄소년단이 일요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누구 옆에 앉게 될지 보아라"라는 설명까지 적혀있다.
공개된 사진 한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앉을 의자의 모습이 보였다.
그 옆에는 카밀라 카베요, 안나 켄드릭, 앞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돌리 파튼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자리가 배치돼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월드클래스", "안나 켄드릭 옆자리네 대단하다", 세계가 인정하는 방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61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CBS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