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이들에게 우리는 '러블리'라는 수식어를 수여한다.
이들의 동그란 얼굴형과 봉긋한 광대뼈를 보고 있으면, 복숭아나 사과 같은 상큼한 과일이 떠오른다.
여기에 시원한 미소는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베어 문 것처럼 싱그럽기까지 하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할 정도로 은혜로운 비주얼의 '과즙상' 스타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트와이스' 나연
그룹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은 동글하면서도 앙증맞은 느낌으로 막내 같은 귀여움을 뽐낸다.
그 덕에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트와이스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2. '레드벨벳' 조이
그룹 레드벨벳 조이는 데뷔 초 '인간 풋사과'라고 불린 바 있다.
최근에는 농염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뿜어내 '빨간 사과'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한다.
3. 설리
가수 겸 배우 설리의 트레이드마크는 눈부시도록 하얀 피부와 발그레한 볼 그리고 새빨간 입술이다.
여기에 전매특허 미소가 더해지면 완벽한 '복숭아상'이 완성된다.
4. '에이프릴' 이나은
떠오르는 신예 그룹 에이프릴 멤버 겸 배우 이나은도 빼놓을 수 없다.
동그란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은 앵두 같은 상큼함을 뿜어낸다. 일각에서는 싱그러운 레몬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5. 김유정
배우 김유정은 깨끗한 피부와 웃을 때 시원하게 벌어지는 입매가 매력적이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잃지 않는 김유정. 자타 공인 '종합 과일 세트'라 불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