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근 들어 결혼 전 서로의 생활 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동거를 선택하는 커플들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동거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하는 사람과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집'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서로에게 익숙해져 못 볼 꼴을 보여주면 오히려 매력이 더 떨어질 수 있지 않냐고 걱정하는 이들도 꽤 있다. 

하지만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 불꽃이 튈 때, 진한 스킨십을 하고 싶을 때 눈치 볼 일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 또한 가지고 있다.

꼭 동거가 아니더라도 집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막 결혼한 신혼부부, 오랜 연애 기간으로 결혼을 앞둔 커플이 보면 공감할 일러스트가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 'maria_uve_'에 올라온 일러스트들은 현실감 넘치는 그림체와 야한데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로 누리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속옷만 입고 아침부터 밤까지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는 모습, 서로를 품에 꼭 껴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 요리 중에도, 샤워 중에도 눈이 맞아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 등.

커플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현실 연애'를 담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까지 설레게 한다.

아래 솔로들은 절대(?) 알 리 없는 커플들의 달달한 19금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