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생활환경전문기업 위닉스가 2019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은 ‘제로 2.0, 제로S, 타워Q 타워 XQ,’ 등 총 4개 모델이다.
점자버튼이 추가된 2019년형 제로 2.0은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작 버튼에 점자를 추가, 12월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로 2.0은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공기청정기로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 신뢰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제로S는 2018년 4대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독일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43.1㎡로 더욱 커진 청정면적이 장점이다. 지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효 되었을 때 오픈마켓에서 일시 품절이 일어나며 그 인기를 보여주었다.
타워Q는 42.9㎡ 로 더욱 커진 청정면적과 99.9% 이상 미세먼지 여과가 가능하다. 타워Q는 2천여개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를 흡입하고 파워풀한 모터와 팬을 통해 정화된 공기를 먼 곳까지 내보낸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원통형의 일체형 필터를 사용해 보다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타워 XQ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중 76㎡의 가장 넓은 면적의 미세먼지 여과가 가능하다.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화이트톤을 적용하여 2019년 2월 새롭게 출시 예정이다. 지난 11일 CJ오쇼핑에서 방송된 위닉스 공기청정기 목표 달성률이 164%를 기록하며 주문금액 6억 원을 넘기는 성과를 얻을 정도로 소비자에게 그 품질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한편 위닉스는 이번 4종의 신제품 공기청정기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출시 소식도 밝혔다. 위닉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30평형대의 넓은 공간의 미세먼지를 여과할 수 있으며 그 동안 국내시장에서 100만원 이상 고가로 형성되어 있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소비자 측면의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성능과 가격,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닉스 프리미엄공기청정기는 2019년 3월초 출시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전망은 밝다. 점점 더 악화되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점점 더 악화되는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 및 개선에 힘쓸 것이며 소비자 측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들을 2019년 선보임으로써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성능 대비 고가의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