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난이도 전쟁지 '원한의 폐허' 공개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1일 넷마블에 따르면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에 최상위 지역, 수호령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지역 '원한의 폐허'는 220레벨 몬스터가 출현하는 최고 난이도 전쟁 지역으로, 퀘스트 지역과 분쟁지역으로 나뉜다.
각 지역 완료 보상으로 '빛나는 영웅 장신구 도안'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아이템 획득률을 높여주는 '복순이', 공격에 특화된 '깨미', 높은 대인 추가 공격력 및 방어력을 지닌 '가면천왕' 등 신규 수호령 3종과 수호령 성장 시스템이 공개됐다.
수호령 성장 시스템은 수호석을 재료로 이용해 30레벨까지 수호령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기본 능력치가 상승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최고 영웅 장비 도안 상자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지급하는 영웅 성장 이벤트를 연다.
수호령 소환 횟수에 따라 신규 수호령, 상급 수호석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접속만 해도 무기, 장신구, 도안, 경험치‧은화‧아이템 획득 버프 아이템 등이 들어있는 설날 선물 꾸러미를 선물한다.
또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영웅장비 도안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관통 버프 효과를 지닌 떡국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설날 떡국 행사도 병행한다.
한편 지난달 6일 출시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